케이스스터디/정신간호학

정신간호학 - 대상자 대화 진행과정 기록표

RNSONG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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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대상자 대화 진행과정 기록표

실제로 제가 정신간호학 실습 때 대화진행과정 기록표에 대해 이론적 근거 및 자가분석한 실습자료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립니다. 

 

 

기본정보

대화날짜 시간 : 20XX.11.21 13:00~13:30                               간호학생 성명 : XXX

 

환자 성명 : OOO                    

 연령 : 16                   

 성별 : 남                     

 진단명 : Bipolar Ⅱ disorder

대화 장소 : 작업요법실

 

환자상태 요약

대상자는 대화 당일 HD 12일째의 환자로 bipolar disorder 진단 하에 타의 입원하였다. 대상자는 전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충격으로 지속적인 분노조절을 못하고 음주를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고 몇 번의 자살시도를 하였다고 한다. 자살시도를 한 후 전여자친구로 신고로 인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게 되었으며, 예전에도 전여자친구와 싸우거나 트러블이 있는 경우 흥분을 하고, 과격한 행동을 하였으며 자살시도를 한다고 하였다. 현재 여자친구를 새로 사귀였고 본 병원에 내원한 이유 약물치료를 통해 안정된 상태이며, 주 중 안에 퇴원을 계획을 중이다.

대화목적

대상자와는 실습 첫 날부터 먼저 대화를 걸어와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실습학생에게 관심이 있었으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도 이야기도 나누었다. 대상자랑 충분한 라포형성 후 대상자 퇴원 후 계획에 대해 묻고자 하였다.

 

사용한 분석 및 이론적 근거

- 간호학생 : 개방적 질문(치료적 의사소통)

이론적 근거: 질문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서는 내담자가 짤막한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폐쇄적 질문보다는 개방적 질문이 효과적이다. - 개방적 질문을 통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격려

- 간호학생 : 경청(치료적 의사소통) 및 공감,

이론적근거 : 상대방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열심히 듣는 능동적 과정, 동의나 반대의 표현을 하지 않고, 간호사가 객관적임을 전달

: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느낌을 일시적, 부분적으로 나누는 경험이나 능력. 문자보다는 느낌에 중점을 두며 타인의 느낌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

 

화제전환

대상자의 말에 경청하며 대상자 말에 공감을 하면서 새로운 주제 제시

 
 

- 간호학생 : 정보제공(치료적 의사소통)

이론적근거 : 규칙, 식사시간, 투약, 검사를 위한 교육적 자료를 제공할 때, 충고나 해석을 하지 않도록 정보제공

-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칙을 설명해드림

 

- 간호학생 : 재진술(치료적의사소통)

이론적근거 ; 재진술(restatement)이란 내담자의 진술 내용이나 의미를 반복하거나 바꾸어 말하는 것을말한다. 재진술을 사용하면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이 말한 것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반향판(sounding boards)의 역할을 한다

- 대상자에 말에 재진술 함

- 간호학생 : 과도한 질문(비치료적의사소통)

 
 

대상자 : 투사 (방어기전)

어떤 행동이나 생각의 책임을 자신으로부터 외부 대상이나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과정

- 자신에 대한 현재상황을 전여자친구 탓으로 돌리는게 관찰됨

 

-간호학생 : 초점맟추기(치료적 의사소통)

이론적근거: 중요한 주제에 대하여 대화가 계속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방법

- 기분 나쁘면 술을 마신다는 상황에 초점에 맞추어 질문

 

 

- 간호학생 : 충고(비치료적 의사소통)

이론적근거 :간호사가 대상자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암시하는 것

- 대상자가 현재 고등학생이기에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충고함.

 

 

대화진행과정 후 평가

대상자와의 대화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에게 무의식적으로 비치료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발견할 수 있었다. 대상자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보니 충고하듯이 얘기하는 것이 보였으나 대체적으로 경청 및 개방적질문 등을 통해 대화를 이어 나간 것은 좋았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대상자의 방어기전은 투사 밖에 발견하지 못하였다. 대상자가 실제로 방어기전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 스스로가 발견을 못 한 거 일 수도 있다.

내가 주로 사용한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로는 경청, 개방적 질문, 정보제공 등이 있었고 비치료적 의사소통으로는 충고, 과도한 질문이 있었다. 앞으로 남은 실습기간 동안 다양한 치료적 의사소통을 숙달하여 대상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대상자의 여러 방어기전에 대해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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